부산고속터미널 사용료 인상문제, 버스회사와 마찰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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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고속버스터미널 사용료
인상문제를 두고 고속버스회사들과 터미널측이 마찰을 빚고 있다.
부산고속버스터미널은 지난해까지 고속버스회사측으로 부터 승객들의
탑승료 가운데 5%씩 받아오던 터미널 사용요금을 올해부터 5.5%로
0.5%포인트를 올려 받기로했다.
부산고속버스터미널측은 지난해 3월 물가인상등을 이유로 기존의 터미널
사용료보다 3.77%포인트가 높은 8.77%의 사용료를 받겠다며 터미널을
이용하는 천일고속버스와 한진고속버스등 9개 고속버스회사에 통보했었다.
그러나 고속버스회사들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운영경비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을 이유로 현행 5% 동결을 주장,인상분 지급을 거부해 왔었다.
인상문제를 두고 고속버스회사들과 터미널측이 마찰을 빚고 있다.
부산고속버스터미널은 지난해까지 고속버스회사측으로 부터 승객들의
탑승료 가운데 5%씩 받아오던 터미널 사용요금을 올해부터 5.5%로
0.5%포인트를 올려 받기로했다.
부산고속버스터미널측은 지난해 3월 물가인상등을 이유로 기존의 터미널
사용료보다 3.77%포인트가 높은 8.77%의 사용료를 받겠다며 터미널을
이용하는 천일고속버스와 한진고속버스등 9개 고속버스회사에 통보했었다.
그러나 고속버스회사들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운영경비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을 이유로 현행 5% 동결을 주장,인상분 지급을 거부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