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42대 미대통령 취임식...워싱턴 국회의사당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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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 미국의 제42대 대통령취임식이 20일 낮12시(미국동
부시간. 한국시간 21일 상오2시)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거행된다.
빌 클린턴 당선자는 이날 세계적인 부흥사인 빌리 그레이엄목사의 축도를
받은뒤 윌리엄 렝키스트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미국민들에게 취
임연설을 함으로써 백악관의 새주인이 된다.
같은 시간에 앨 고어 부통령당선자도 더 굿 마샬 전대법원장의 주재하에
별도의 취임선서식을 갖고 부통령에 취임한다.
하오2시15분 클린턴과 고어는 취임축한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펜실베니아
가의 사열대를 떠나고 2시30분께 국회의사당에서 백악관에 이르는 펜실베니
아 거리를 따라 축하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이날 저녁에는 11개의 다른 장소에서 취임축하 무도회가 열리고 클린턴은
무도회마다 잠깐씩 얼굴을 비치고 짧은 연설을 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1일 하오2시에서 5시사이에는 티켓 소지자에 한해 백악관을 개
방, 새주인이 이웃들을 초청하는 `집들이''가 있다.
이날 하오7시에서 10시까지는 클린턴 대통령의 고향인 아칸소주 주민들을
위한 백악관 만찬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간. 한국시간 21일 상오2시)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거행된다.
빌 클린턴 당선자는 이날 세계적인 부흥사인 빌리 그레이엄목사의 축도를
받은뒤 윌리엄 렝키스트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미국민들에게 취
임연설을 함으로써 백악관의 새주인이 된다.
같은 시간에 앨 고어 부통령당선자도 더 굿 마샬 전대법원장의 주재하에
별도의 취임선서식을 갖고 부통령에 취임한다.
하오2시15분 클린턴과 고어는 취임축한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펜실베니아
가의 사열대를 떠나고 2시30분께 국회의사당에서 백악관에 이르는 펜실베니
아 거리를 따라 축하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이날 저녁에는 11개의 다른 장소에서 취임축하 무도회가 열리고 클린턴은
무도회마다 잠깐씩 얼굴을 비치고 짧은 연설을 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1일 하오2시에서 5시사이에는 티켓 소지자에 한해 백악관을 개
방, 새주인이 이웃들을 초청하는 `집들이''가 있다.
이날 하오7시에서 10시까지는 클린턴 대통령의 고향인 아칸소주 주민들을
위한 백악관 만찬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