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2만5천달러(한화약1천7백50만원)를 놓고 세계정상급 선수8명이
21일오후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93로제월드올스타서키트서울대회에서
환상의 드라이브대결을 펼친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서울대
회에는 바르셀로나올림픽단식챔피언인 세계랭킹1위 스웨덴의 얀오베 발
트너를 비롯 91년세계선수권챔피언인 요르겐 페르손(스웨덴)92유럽선수
권2위 요르그 로스코프(독일)90년월드올스타서키트 아키타대회우승자
장 미셀 사이브(벨기에)등 세계의 스타들이 총출전,치열한 각축을 벌이
게 된다.
한국에서는 바르셀로나올림픽단식동메달리스트이며 세계랭킹7위인 김택
수(대우증권)와 88올림픽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동아증권.세계10위)가
출전,어깨를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