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조선 수출전망 큰 차...상공부-작년수준,업계-30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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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서도 조선경기의 회복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정부 업체 단체
간 수출 전망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조선 수출실적은 안정적인 물량확
보에 힘입어 91년대비 5.7% 증가한 38억달러(430만GT)에 달했으나,올해
신조선 수출은 최근의 수주부진에 따른 수주잔량 감소로 지난해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올해 조선 수출계획 물량을 놓고 상공부는 전체수출 증가를
위해 조선수출을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해 주도록 하고 있는 반면,
조선협회와 관련업체들은 전년보다 상당폭 줄어든 30억달러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상공부와 업계의 견해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간 수출 전망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조선 수출실적은 안정적인 물량확
보에 힘입어 91년대비 5.7% 증가한 38억달러(430만GT)에 달했으나,올해
신조선 수출은 최근의 수주부진에 따른 수주잔량 감소로 지난해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올해 조선 수출계획 물량을 놓고 상공부는 전체수출 증가를
위해 조선수출을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해 주도록 하고 있는 반면,
조선협회와 관련업체들은 전년보다 상당폭 줄어든 30억달러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상공부와 업계의 견해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