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기 정부,보스니아 사태에 군사 개입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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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전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 전망이 날로 높아
지고 있는 가운데 클린턴 차기 미행정부는 출범이후 관련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있다고 최근까지 클린턴의 국제정치 자문역을 맡았던 대니얼 넬슨교수
(올드 도미년대)가 16일 밝혔다.
넬슨교수는 클린턴 행정부의 대보스니아 주요 정책목표는 수도
사라예보시에 대한 포위를 풀고 기아 살상 고문등과 같은 사태를
종식시키는 것이라면서 이것은 클린턴측 고위 관계자들의 "확고한 견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부시 현행정부는 보스니아에 대한 군사개입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한 국방부측 건의를 받아들여 미국의 군사개입여부 판단을
차기행정부가 결정하도록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스니아내 세르비아 세력의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는 미국등
외국의 군사개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라지치는 세르비아 세력이 사라예보시 인근에 창설한 자칭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공화국"의회가 최근 제네바에서 합의된 평화합의안을 비준할
것이란 확신을 더이상 가질수 없게 됐다면서 크로아티아및 회교도들과는
"더이상 함께 살수 없다"고 말했다.
지고 있는 가운데 클린턴 차기 미행정부는 출범이후 관련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있다고 최근까지 클린턴의 국제정치 자문역을 맡았던 대니얼 넬슨교수
(올드 도미년대)가 16일 밝혔다.
넬슨교수는 클린턴 행정부의 대보스니아 주요 정책목표는 수도
사라예보시에 대한 포위를 풀고 기아 살상 고문등과 같은 사태를
종식시키는 것이라면서 이것은 클린턴측 고위 관계자들의 "확고한 견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부시 현행정부는 보스니아에 대한 군사개입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한 국방부측 건의를 받아들여 미국의 군사개입여부 판단을
차기행정부가 결정하도록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스니아내 세르비아 세력의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는 미국등
외국의 군사개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라지치는 세르비아 세력이 사라예보시 인근에 창설한 자칭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공화국"의회가 최근 제네바에서 합의된 평화합의안을 비준할
것이란 확신을 더이상 가질수 없게 됐다면서 크로아티아및 회교도들과는
"더이상 함께 살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