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1.17 00:00
수정1993.01.17 00:00
대만의 여객기 제조업체인 대만 에어로스페이스사(TAC)는 금주중에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BA)사와 3억7천만달러 규모의 합작사업에 최종
합의할 것이라고 대만 경제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이신문은 TAC부회장의 말을 인용,BA의 회장 존 카힐이 15일 대만을
방문,합의서에 조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절반씩 자본 참여하는 중형항공기제작 사업을 올해 상반기중에
시작해 내년말까지 첫 완제품 여객기를 생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