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26개국에서 12개 광종개발에 참여,53개
사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석유개발공사를 비롯한 7개 기업
컨소시엄이 베트남 11-2광구 석유개발사업에 운영권자로 참가하고 있는
것을 비롯 인도네시아 파시르 탄광 등 모두 26개국에서 석유 유연탄
우라늄등 12개광종 개발에 참가하고 있다.

이중 현지에서 개발한 자원을 수입하고 있는 사업은 예멘의
마리브유전등을 비롯 석탄 6개사업,우라늄 1개사업,일반광 2개사업등 모두
10건이다. 해당 자원의 총수입에서 차지하는 개발수입비중은 유연탄이
9.8%로 가장 크고 다음은 구리(7.0%) 원유(1.4%) 우라늄(0.3%)
형석(0.05%)의 순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