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민자당, "정대표 늦게나마 정신차려 다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자당은 15일 정주영국민당대표가 검찰소환에 응한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정대표의 최근 일련의 행동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
하고 싶지않다는 태도.
김영구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잘하는 일 같으면 얼마든지 얘
기를 할수있지만 잘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며 "남의 당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고싶지 않다"고 언급을 회피
박희태대변인도 정대표의 검찰출두를 "당연한 일"이라고 짧게 논평할
뿐 정치권에 미칠 영향등 평가부분에 대해서는 함구로 일관.
이와관련, 김영삼차기대통령의 측근들은 "정대표가 뒤늦게나마 정신을
차린 것같아 다행스럽다"며 "출두결정은 국민당의 내부사정을 수습하고
미대통령취임축하사절로 미국에 나가 심경을 정리하려는 의도가 아니겠
느냐"고 분석.
평가를 내리면서도 정대표의 최근 일련의 행동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
하고 싶지않다는 태도.
김영구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잘하는 일 같으면 얼마든지 얘
기를 할수있지만 잘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며 "남의 당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고싶지 않다"고 언급을 회피
박희태대변인도 정대표의 검찰출두를 "당연한 일"이라고 짧게 논평할
뿐 정치권에 미칠 영향등 평가부분에 대해서는 함구로 일관.
이와관련, 김영삼차기대통령의 측근들은 "정대표가 뒤늦게나마 정신을
차린 것같아 다행스럽다"며 "출두결정은 국민당의 내부사정을 수습하고
미대통령취임축하사절로 미국에 나가 심경을 정리하려는 의도가 아니겠
느냐"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