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정부가 그린벨트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다소나마 해소시켜
주기위해 그린벨트내 주거지역의 증.개축을 허용하기로 한것은 잘한
일이다.

또한 그린벨트내에 도시체육공원 조성을 할수있도록 한것도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20여년이 넘게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지켜온 그린벨트가
최근들어 급격히 잠식당하고 훼손되어 가고있는 상황에서 악용되지
않을까하는 우려 또한 앞선다.

따라서 그린벨트허용은 필요한 최소한에 그쳐야하며 허용시에도 엄격한
규제가 있어야한다.

김남호(광주시산수3동534의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