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현대중공업 비자금 관련 이상규씨 구속 수감 입력1993.01.14 00:00 수정1993.01.14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지검은 14일 현대중공업 선박수출대금의 국민당유출사건과관련,이회사재정부장 이상규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업무상배임)위반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92년 1월께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장병수전무등으로부터 비자금을 조성하라는 지시를 받고 허위전표작성및외화계정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뒤 수차례에 걸쳐 국민당에전해준 혐의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尹 탄핵안 가결…대한변협, '헌재 탄핵심판 신속 집행' 촉구 대한변호사협회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을 신속히 진행하달라고 촉구했다.대한변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헌재와 법원은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절차를 적정하고 ... 2 대통령경호처 “한덕수 권한대행 전담 경호대 편성” 대통령 경호처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을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해 전담 경호대를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호처 관계자는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3 8년 만에 운명 이렇게 바뀌다니…4인의 '역사의 아이러니'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약 8년 만에 다시 맞은 현직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주요 인사들의 '얄궂은 운명'에 관심이 쏠린다.탄핵 심판정에 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