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1.14 00:00
수정1993.01.14 00:00
나라사랑양심선언자모임등 3개 단체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한준수 전 연기군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
견을 갖고 모든 군인 전경 공무원등 양심선언자의 전원석방과 수배해제
를 정부측에 촉구했다.
이들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영삼차기대통령의 문민정부는 모든
양심수의 전원석방과 수배해제, 사면복권으로부터 출발해야 국민들의 지
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