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양상을 보였던 차기축구협회장 선거는 정몽준 국민당의원의 단독
출마로 결정됐다.
이재명 축구협회 전부회장은 11일 오전 김우중회장을 대신해 협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일 회장출마를 선언했던 김창기 전대학축구연맹
회장이 후보에서 사퇴,정몽준의원이 단독 출마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정의원은 12일 축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제47대 회장으로 추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