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1.10 00:00
수정1993.01.10 00:00
서울시에 3개구가 신설될 전망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구행정수요의 비대화에 따른 주민불편을 덜어주기위해
올하반기께 인구 8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도봉.성동.구로등 3개구
의회가 지난해 12월 분구를 의결, 최근 시에 건의안을 제출했다.
시는 이에따라 내달 열릴 시의회에 분구안을 상정, 의결되는 대로 내무부
에 분구를 요청할 방침이다.
구의 신설은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친 다음 국무회의에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