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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그룹 계열 세일중공업 근로자 860명 집단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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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공단내 통일그룹의 (주)세일중공업이 수년간 지속된 경기침체를
    벗어나지 못해 전체근로자의 4분의1이 넘는 8백60여명의 근로자를 희망
    퇴사나 강제해고시켜 창업이래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차량부품 및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9일 현재 7백30여명이 희
    망퇴사자를 모집해 통상임금의 3 - 4개월분을 생계지원비로 지급해 퇴사
    시켰으나 회사측이 목표했던 희망퇴사자수가 모자라자 이달중으로 1백3
    0여명을 강제해고 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전체근로자 3천3백여명중
    1천여명의 희망퇴사자를 모집했었으나 목표에 미달돼 이같은 강제해고조
    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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