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1.08 00:00
수정1993.01.08 00:00
민자당은 8일 청주 우암아파트 붕괴사고가 새정부출범을 앞두고 민심을
동요시키지 않을까 걱정하며 긴급대책마련에 나서는등 부산.
민자당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정부측에 재해대책비 최대지원및
사후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하도록 촉구키로 결정.
이와함께 김영삼차기대통령은 이날 아침 김영구사무총장을 상도동자택
으로 불러 지난해 12월29일 대대적인 당선축하연을 하려다 취소한 행사비
용중 2억원을 우암아파트사고대책본부에 전달토록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