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중소기업사장 또 강물에 투신 자살...서울 `칠성전공'
5일 오후 2시께 강원도 춘천군 서면 등선폭포앞 북한강상류의 깊이 2
m되는 물속에 서울 칠성전공 대표 홍순강씨(56.서울 은평구 갈현동)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건져냈다.
소형승용차 시트에 들어가는 스프링을 생산-납품해온 홍씨는 최근 사
업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지난해 12월 30일 2,000여만원의
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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