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토개공에 따르면 신도시정책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분당신도시에는
지난90년 6월 일본 센다이시 도시구획정리조합원 20명이 방문한것을
시작으로 3년동안 모두 21개국 2백명의 시찰단이 17회에 걸쳐 방문했다.

연도별로는 90년에 일본 동경대 도시계획과학생 20명,대만 토지개혁연
수단원 25명,핀란드 건설업체 사장 13명등 10개국 88명이 방문했으며
91년에는 루마니아 건설부차관보등 6명 싱가포르주택개발청장 일행 11명
옛소련카자흐공화국 최고회의의장 일행11명등 5개국 45명이 찾았다.

신도시입주가 본격화된 지난해에는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학생35명 몽
골 울란바토르 부시장일행 6명 중국 천진부시장일행 4명등 6개국에서 67
명이 방문,분당의 개발현황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