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차기대통령은 국정인수와 새정부진용구성 및 국정개혁을 위한 활동
을 4일부터 본격화했다.
김차기대통령의 취임준비와 정권인수를 위한 15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
원장 정원식)는 이날오전 여의도 뉴서울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김차기대통
령주재로 첫 회의를 열어 정권인수를 위한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통일 외교 안보 <>정무 <>경제1 <>경제2 <>사회 문화등 5개분
과위로 나눠 5일부터 오전 오후 2차례씩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정권인수작
업과 대통령선거공약구체화방안 마련등 업무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인수위는 정권인수작업과 함께 오는 2월초까지 새정부의 국무총리와 청와
대 비서실장후임자를 천거하고 각료인선과 안기부장 청와대비서실등 정부요
직개편을 위한 인사참고자료를 김차기대통령에게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