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월중 경상수지는 6백5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8월이후 4개월대
흑자가 계속된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11월까지의 경상수지적자규모는 46억3천2백80만달러로
전년동기(91억7천9백20만달러)에비해 반가까이 줄었다.

29일 한은이 발표한 "11월중 국제수지동향"에 따르면 11월경상수지는
무역외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가 흑자를 나타내
6백5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수입감소세가 계속돼 1억6천9백60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수출(FOB기준)은 전자제품등 중화학공업제품의 수출증가세가 둔화돼
올들어 처음으로 전년동월보다 2.1%줄어든 61억6천2백3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FOB기준)은 자본재등이 감소세를 보여 전년동기보다 12.9%줄어든
59억9천2백70만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