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사장 김형배)은 29일 새해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의 지원규모를
올해보다 7백25억원 늘어난 3천8백70억원으로 확정하고 농공단지입주지원
자금도 올해보다 3백16억원 늘어난 1천5백3억원으로 늘리는등 총5천3백73
억원을 중소기업에 대출해주기로 했다.

부문별 자금지원규모를 보면 자동화및 시설근대화에 1천억원(5백개사)을
지원하고 기술개발에 7백50억원(4백30개사)을 지원키로했다.

사업전환에 1백50억원(70개사)을 지원하고 창업지원에도 4백80억원(1백
60개사)을 배정했다.

협동화사업에는 5백20억원(33건)을 할애하고 대기업사업중소기업이양에도
70억원(30개사)을 지원한다.

소기업육성에 3백억원(3백20개사)을 지원하고 전산화등 정보화지원에
3백억원(3백50개사)을 배정했다. 경영안정을 위해서도 3백억원(1백50개사)
을 신규로 지원키로했다.

이밖에 공업단지조성에 1백4억원,아파트형공장건설에 2백82억원,농공단지
입주기업지원에 1천5백3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중진공은 새해에 2천개중소기업에 대해 경영기술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