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 9명 사형집행...법무부, 연말실시는 극히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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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9일 살인죄로 사형이 확정돼 복역중이던 장효상(65)을 비롯,
유중남(47) 권갑석(44) 전용운(40) 김영호(34)등 살인, 강도 미성년자약
취, 존속살인 등의 범죄를 저지른 흉악범 9명에 대한 사형을 교수형으로
집행했다.
이날 사형은 서울구치소에서 7명, 대구교도소에서 2명이 각각 집행됐
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사형집행으로 형이 확정돼 복역중인
사형수는 모두 50명이 남게됐다"고 밝히고 "흉악범에 대한 단호한 처벌
의지를 보임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형이 집행됐다"고 말했다.
법무부가 연말에 사형을 집행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유중남(47) 권갑석(44) 전용운(40) 김영호(34)등 살인, 강도 미성년자약
취, 존속살인 등의 범죄를 저지른 흉악범 9명에 대한 사형을 교수형으로
집행했다.
이날 사형은 서울구치소에서 7명, 대구교도소에서 2명이 각각 집행됐
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사형집행으로 형이 확정돼 복역중인
사형수는 모두 50명이 남게됐다"고 밝히고 "흉악범에 대한 단호한 처벌
의지를 보임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형이 집행됐다"고 말했다.
법무부가 연말에 사형을 집행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