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
이대표는 이날 부대현황을 설명받는 자리에서 "믿음직한 국군이 있기에
우리 정치인들이 마음 놓고 정치를 하고 국민들도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
할 수 있다"며 "우리 민주당은 국정을 분담하고 있는 책임 정당으로서 군
이 시대조류에 맞게 변화하고 국민의 저지와 신뢰를 받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겠다"고 약속.
이대표의 이날 부대방문에는 최고위원 전원과 권노갑 장준익씨 등 국방
위소속의원들이 수행.
한편 이광노국회사무총장과 구창림국회의장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의원
직사퇴확인을 위해 동교동으로 김대중 전대표를 방문했는데 구비서실장은
외유중인 박준규의장이 외유에 앞서 맡겨 놓은 위로친서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