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차관이자 또 체불...러시아, 12월분 6백3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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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경협차관의 12월분 이자를 또다시 보내지않고 있어 내년초로 예
정된 대러시아 경협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러시아정부는 지난달 옐친대통령 방한시 그동안
밀렸던 소비재차관이자를 지불하고 은행차관이자는 알루미늄괴로 현물지불
키로 약속했으나 경협차관의 차주인 러시아 대외경제은행은 지난15일 지불
해야하는 6백30만달러의 소비재차관이자를 지금까지 보내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대러시아경협이 가까운 시일내에 재개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러시아측은 은행차관이자 대신 현물로 알루미늄괴를 공급키로 한 것
에 대한 정식계약도 미루고 있다.
정된 대러시아 경협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러시아정부는 지난달 옐친대통령 방한시 그동안
밀렸던 소비재차관이자를 지불하고 은행차관이자는 알루미늄괴로 현물지불
키로 약속했으나 경협차관의 차주인 러시아 대외경제은행은 지난15일 지불
해야하는 6백30만달러의 소비재차관이자를 지금까지 보내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대러시아경협이 가까운 시일내에 재개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러시아측은 은행차관이자 대신 현물로 알루미늄괴를 공급키로 한 것
에 대한 정식계약도 미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