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선사상 가장 공정한 선거"...미국 뉴욕타임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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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뉴욕타임스지는 18일 이번 제 14대 한국 대통령 선거가 군 장성이
출마하지 않은 첫번째 선거인 동시에 모든 기준에서 한국 역사상 가장 공정
한 선거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선거전에서도 금권 타락 양상이 여전히 지적되고 있지
만 지난 87년 대선을 얼룩지게 했던 폭력과 협박, 공개적인 매표행위 등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특히 부산 기관장회의에 대해 언급하면서 야당측 지지자가
사전에 회의장소에 잠입해 도청장치를 설치했다는 사실과 정부측이 즉각
관련자를 문책한 것은 이번 선거가 과거와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주고 있
다고 보도했다.
출마하지 않은 첫번째 선거인 동시에 모든 기준에서 한국 역사상 가장 공정
한 선거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선거전에서도 금권 타락 양상이 여전히 지적되고 있지
만 지난 87년 대선을 얼룩지게 했던 폭력과 협박, 공개적인 매표행위 등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특히 부산 기관장회의에 대해 언급하면서 야당측 지지자가
사전에 회의장소에 잠입해 도청장치를 설치했다는 사실과 정부측이 즉각
관련자를 문책한 것은 이번 선거가 과거와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주고 있
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