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속보] 선거운동 오늘끝나...마지막 유세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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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대통령선출은 위한 28일간의 법정선거운동기간이 17일 자정을 기
해 모두 끝나고 18일 역사적인 대통령선거가 실시된다.
각정당및 무소속 대통령후보들은 17일 일제히 서울 경기등 수도권에서
마지막 유세전을 벌였으며 방송연설 직능단체순방 유권자직접접촉등 득표
활동을 모두 마쳤다.
민자 민주 국민등 3당후보들은 이날 특히 선거운동을 마감하는 기자회견
을 통해 `부산기관장대책회의'' `관권개입''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영삼후보는 기자회견과 시흥유세등을 통해 부산모임과 관련, "전현
직공무원들의 언동은 공명선거를 이룩해보겠다는 소박한 꿈에 상처를 주
고 말았다"며 "중립내각이 책임을 지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국민이 납득
할만한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며 수사에는 공작적측면이 있었는지의 여부
도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중후보는 기자회견과 인천 서울유세를 통해 "김영삼후보를 당선
시키려는 부산지역기관장모임은 국민모두를 경악시키고 특히 부산시민
을 욕되게 했으나 오히려 이사건을 계기로 민주정부수립과 지역감정타
파움직임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주영후보는 기자회견과 경기파주 동두천 서울유세를 통해 "부산사
건으로 인해 관권선거의 실체가 백일하에 드러났다"면서 "정부와 민자
당은 이제라도 관권선거와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공명정대한 자세로 선
거에 임해야할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종후보는 서울 부평 부천유세에서 "부산기관장회식사건은 양식있
는 일선공무원들의 분노뿐 아니라 국민적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전
국적으로 지역감정을 폭발시키고 있다"며 정부와 민자당을 규탄했다.
해 모두 끝나고 18일 역사적인 대통령선거가 실시된다.
각정당및 무소속 대통령후보들은 17일 일제히 서울 경기등 수도권에서
마지막 유세전을 벌였으며 방송연설 직능단체순방 유권자직접접촉등 득표
활동을 모두 마쳤다.
민자 민주 국민등 3당후보들은 이날 특히 선거운동을 마감하는 기자회견
을 통해 `부산기관장대책회의'' `관권개입''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영삼후보는 기자회견과 시흥유세등을 통해 부산모임과 관련, "전현
직공무원들의 언동은 공명선거를 이룩해보겠다는 소박한 꿈에 상처를 주
고 말았다"며 "중립내각이 책임을 지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국민이 납득
할만한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며 수사에는 공작적측면이 있었는지의 여부
도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중후보는 기자회견과 인천 서울유세를 통해 "김영삼후보를 당선
시키려는 부산지역기관장모임은 국민모두를 경악시키고 특히 부산시민
을 욕되게 했으나 오히려 이사건을 계기로 민주정부수립과 지역감정타
파움직임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주영후보는 기자회견과 경기파주 동두천 서울유세를 통해 "부산사
건으로 인해 관권선거의 실체가 백일하에 드러났다"면서 "정부와 민자
당은 이제라도 관권선거와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공명정대한 자세로 선
거에 임해야할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종후보는 서울 부평 부천유세에서 "부산기관장회식사건은 양식있
는 일선공무원들의 분노뿐 아니라 국민적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전
국적으로 지역감정을 폭발시키고 있다"며 정부와 민자당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