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토지개발공사가 분석한 11월 지가동향에 따르면 실수요자들이 땅
값의 추가하락을 기대하고있는데다 신규설비투자위축등으로 수요가 일지
않아 토지시장이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이에따라 일부 개발지주변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주택가격하락 건
축경기둔화등의 영향으로 부동산시장의 안정요인이 두드러지고있다.

그러나 서울의 재개발사업추진지역인 동대문구 이문역인근지역,마포로
상업지,지하철5,7호선,전철역예정지인 성동구능동,강동구 천호사거리등
은 호가강세를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