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신한철(호남정유)이 92홍콩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8강에
진출했다.

대한테니스협회에따르면 신한철은 16일(현지시간)홍콩 빅토리아공원
테니스장에서 벌어진 대회3일째 16강전에서 체코의 강호 토마스 즈드
라지다에게 2-1(2-6 7-6 6-3)로 역전승,준준결승에 올랐다.

신한철은 이로써 바하마의 로저 스미스(세계랭킹2백2위)와 4강진출을
다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