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시중자금사정호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채권수익률이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11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전일보다 각각
0. 1%포인트 낮은 연13. 95%와 연14. 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회사채 발행물량 395억원어치 가운데 대부분을 발행기업이
되가져가거나 증권사에서 내놓지않아 매물이 많지 않았다.

은행과 보험사가 소량매수에 나선것외에도 다른매수측도 관망세를 나타내
거래는 부진한 편이었다.

이날 발행된 카드채 200억원어치와 종금채 130억원어치는 각각 연13.
99%와 연13. 97%의 수익률로 거래됐다.

한편 자금시장에서는 증권사의 자금요청도 많지않아 1일물 콜금리가 연13.
5~14. 0%사이에서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