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기계수요감소추세가 지속될 조짐을 보이자 유럽의 단
압-공작기계메이커들이 막대한 수요잠재력을 자랑하고있는 일본 기계시장을
겨냥, 신규진출을 서두르거나 기존사업을 대폭 강화하는등 대일사업전략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10일 무공 도쿄지사에 따르면 독일의 대형 공작기계메이커인 마포사가 일
본총대리점을 대창상사로 교체,대일영업망을 강화한 것을 비롯,핀란드의 유
력 CNC터릿펀치프레스기 메이커인 핀파워릴베커사도 일본 신사철공소와 손
을 잡고 일본기계시장에 본격 진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