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산업 회복 국면 ...9월이후 신규오더 늘어

[워싱턴=최완수 특파원] 지난 11월 한달간 미국 반도체 산업의 BB율(
매출액대비 신규오더 비율)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
반도체산업이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11월 반도체산업 BB율은 10월의 1.10보다 높은 1.11-1.12가 될
것으로 보여,지난 9월의 1.07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것.

BB율이란 매출액대비 신규오더 비율을 나타내주는 것으로 BB 율이
1.10이면 해당기간동안 매출액규모 1백억에 대해 신규오더는 1백10
이 있었던 것을 의미한다.

한편,미국 반도체산업이 발표한 지난10월말 현재 3개월평균 오더
량은 17억7천만달러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41.4%가 증가했고,3개월
평균 매출규모는 16억1천만달러로 23.4%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