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동우회' 회장단 조사...검찰, 사법처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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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선거법 위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김영삼 민자
당 후보를 지지하는 서울대 졸업생들의 모임인 `87거산동우회''가 최근 서
울대 동문들에게 김후보지지를 호소하는 편지를 대량발송한 사건과 관련
해 이 모임의 회장인 노동두백제병원장등 회장단 9명의 임의동행에 나서는
한편 사무실이 있는 용산구한남동 백제병원에 검찰수사관을 보내 관련자료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거산동우회쪽이 관련자료의 임의제출에 불응할 경우 압수수색영
장을 발부받아 강제 압수하기로 하는 한편 소환된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당 후보를 지지하는 서울대 졸업생들의 모임인 `87거산동우회''가 최근 서
울대 동문들에게 김후보지지를 호소하는 편지를 대량발송한 사건과 관련
해 이 모임의 회장인 노동두백제병원장등 회장단 9명의 임의동행에 나서는
한편 사무실이 있는 용산구한남동 백제병원에 검찰수사관을 보내 관련자료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거산동우회쪽이 관련자료의 임의제출에 불응할 경우 압수수색영
장을 발부받아 강제 압수하기로 하는 한편 소환된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