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 8월 대전 엑스포에 ''세계로 뻗어가는 비단길, 역동의 교차
로''라는 주제의 대구관을 설치.운영키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약 35평 규모의 대구관은 5억8천여만원의 예산으로 건립
되며 산업.관광.문화관 등으로 구성, 최첨단 섬유도시.산업도시.국제유통도
시로서 대구의 미래상을 영상으로 연출한다.

시는 지난 3월 기본 전시자료 선정을 완료한데 이어 내년 1월 실시설계를
끝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