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기 판매부진...차량용 수요줄어 당초목표 밑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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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동전화기 판매실적은 지난해보다 27.6% 정도 늘어난 11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한국이동통신및 관련업계가 세웠던 당초목표에는 크게 미
달될 것으로 보인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이동통신은 올해 이동전화기 예상판매대수를 1
7만5천대로 잡았고 업계에선 15만대를 판매목표로 잡았으나 판매실적은 11
월말 현재 10만대에고 미치지 못했으며 이달 들어서도 수요가 부진해 올 한
햇동안의 판매량은 당초목표에 40-50% 미달될 전망이다.
이처럼 올해 이동전화기의 판매실적이 저조한 것은 차량용 전화기의 수요
가 지난해에 비해 절반이하로 줄어든데다 3/4분기이후엔 휴대용 전화기의
판매량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것으로 예상되나 한국이동통신및 관련업계가 세웠던 당초목표에는 크게 미
달될 것으로 보인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이동통신은 올해 이동전화기 예상판매대수를 1
7만5천대로 잡았고 업계에선 15만대를 판매목표로 잡았으나 판매실적은 11
월말 현재 10만대에고 미치지 못했으며 이달 들어서도 수요가 부진해 올 한
햇동안의 판매량은 당초목표에 40-50% 미달될 전망이다.
이처럼 올해 이동전화기의 판매실적이 저조한 것은 차량용 전화기의 수요
가 지난해에 비해 절반이하로 줄어든데다 3/4분기이후엔 휴대용 전화기의
판매량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