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반대로 차질을 빚어왔던 서울시 생활쓰레기의 김포매립지
반입이 전량 허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4일 김포매립지에 8.5t이상의 수송차량도 출입이 허용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전량이 매립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하루에 발생하는 서울시 쓰레기 총 3만2,000t중 연탄
재 대형쓰레기등 재활용쓰레기 1만t을 제외한 2만2,000t의 쓰레기가 오
후7시-오전5시까지 10시간동안 김포매입지로 반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