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약.화학.도매업주가 최근 3개월간의 누적거래량 분포를 감안할때
건설 의약 화학 도매등의 순으로 매물부담이 적어 주가의 추가상승가능성
이 상대적으로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람증권이 지난8월말부터 11월28일까지의 누적거래량을 최근
2주일간의 하루평균거래량으로 나눠 업종별 매물소화기간을 추정한결과
건설업의 매물소화기간이 4.9일로 가장 짧은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본금규모별로는 중형주가 7.4일로서 대형주(14.1일)나 소형주(44.9일)에
비해 매물부담이 적은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 매물소화기간은 건설업에 이어 <>의약(7.5일)<>화학(9.6일)<>도매
(9.9일)<>기계(13.3일)<>전기전자(14.2일)<>증권(15.1일)등의 순을 보여
그만큼 타업종에 비해 연중최고지수 경신에 따른 매물부담이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험(77.7일)<>단자(50.1일)<>섬유의복(42.9일)<>1차금속(27.6일)
등은 상대적으로 매물부담이 많아 지수상승을 위해서는 상당기간의 매물
소화과정을 겪어야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