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분 회사채발행신청분 64.1% 1조4천191억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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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당국은 30일 12월분회사채발행 허용물량을 신청분의 64.1%인
1조4천1백91억원어치로 확정했다.
증권당국은 이날 기채조정협의회를 소집해 내달 회사채허용물량을 이같이
확정 발표했는데 지난달의 회사채허용분이 신청분의 74.6%인 점을 감안하면
기업들의 회사채발행 기회가 두드러지게 축소된 것으로 자금조달에 차질을
빚게될 기업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증권당국은 12월분 회사채신청분이 2조2천억원을 넘어서면서 90년3월이래
최대규모를 기록했지만 최근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에 금리안정을 위해 회사채허용물량을 지난11월분보다 오히려 약간
축소시킬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발행될 금융채와 특수채는 각각 1조1천6백30억원및
4천7백50억원어치가 기채허용을 받았고 사모사채 허용물량은
1천45억원어치로 결정됐다.
1조4천1백91억원어치로 확정했다.
증권당국은 이날 기채조정협의회를 소집해 내달 회사채허용물량을 이같이
확정 발표했는데 지난달의 회사채허용분이 신청분의 74.6%인 점을 감안하면
기업들의 회사채발행 기회가 두드러지게 축소된 것으로 자금조달에 차질을
빚게될 기업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증권당국은 12월분 회사채신청분이 2조2천억원을 넘어서면서 90년3월이래
최대규모를 기록했지만 최근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에 금리안정을 위해 회사채허용물량을 지난11월분보다 오히려 약간
축소시킬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발행될 금융채와 특수채는 각각 1조1천6백30억원및
4천7백50억원어치가 기채허용을 받았고 사모사채 허용물량은
1천45억원어치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