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선 주변 '백납병'주민 5명 또 발견 ... 경기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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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선 주변 주민들의 백납병(백반증) 발생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5명의 환자가 더 발견됐다.
28일 고압선 철탑 설치반대 구리시민공동대책위(위원장 박수천.경기동
북부 민주시민운동실천협의회 의장)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피해신고센
터를 설치하고 피해사례를 접수한 결과, 이날 현재 정아무개(53.여)씨
등 어른 2명과 김아무개(8)양을 비롯한 어린이 3명이 추가로 신고해왔다
는 것이다.
이로써 구리시 수택동 일대 고압선(15만4천V) 주변 주민 가운데 어른 4
명, 어린이 9명을 합쳐 모두 13명이 몸에 흰 반점이 생기는 백납병을 앓
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운데 5명의 환자가 더 발견됐다.
28일 고압선 철탑 설치반대 구리시민공동대책위(위원장 박수천.경기동
북부 민주시민운동실천협의회 의장)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피해신고센
터를 설치하고 피해사례를 접수한 결과, 이날 현재 정아무개(53.여)씨
등 어른 2명과 김아무개(8)양을 비롯한 어린이 3명이 추가로 신고해왔다
는 것이다.
이로써 구리시 수택동 일대 고압선(15만4천V) 주변 주민 가운데 어른 4
명, 어린이 9명을 합쳐 모두 13명이 몸에 흰 반점이 생기는 백납병을 앓
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