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이란의 가전전문 유통업체와 대우브랜드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전자는 27일 이란 NIC사와 오는 95년까지 3년간 컬러TV 냉장고 세탁기
VTR등 총6천만달러상당의 가전제품을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에서 NIC는 대우제품의 판매및 애프터서비스를 책임지고
대우측은 매출액의 1.5%내에서 부품을 무상공급키로 했다.

NIC사는 이란내 7백개 유통망을 가진 대형 가전유통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