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36% 대선 후보 결정 못해...정부중립성 인정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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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일을 3주일여앞두고 있는 26일 현재 유권자의 30.6%가 어느 후
보에게 투표할지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26일밤 동아일보사와 동서조사연구소(동서리서치)가
공동으로 전국 성인남녀 1천2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 조사결
과 밝혀진 것.
이 조사에 의하면 대통령선거운동이 지난 87년 13대대통령선거나 올
봄의 14대총선때와 비교하여 45.6%가 `보다 공명하게''치러지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28.1%는 1그때와 비슷하다''고 말했고 11.7%는 `보다 공명
하지 못하다''고 보고있다.
이번 조사결과 정부의 중립성여부에 대해 부정적인 응답율은 20대
(40.2%)와 30대(30.3%) 대졸이상 학력층(38%) 학생층(41.3%)에서 비
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이번 선거가 지난 선거에 비해 공명치 못하다
는 응답율도 20대(15.3%)에서 다른 계층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
다.
보에게 투표할지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26일밤 동아일보사와 동서조사연구소(동서리서치)가
공동으로 전국 성인남녀 1천2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 조사결
과 밝혀진 것.
이 조사에 의하면 대통령선거운동이 지난 87년 13대대통령선거나 올
봄의 14대총선때와 비교하여 45.6%가 `보다 공명하게''치러지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28.1%는 1그때와 비슷하다''고 말했고 11.7%는 `보다 공명
하지 못하다''고 보고있다.
이번 조사결과 정부의 중립성여부에 대해 부정적인 응답율은 20대
(40.2%)와 30대(30.3%) 대졸이상 학력층(38%) 학생층(41.3%)에서 비
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이번 선거가 지난 선거에 비해 공명치 못하다
는 응답율도 20대(15.3%)에서 다른 계층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