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방식의 컴퓨터OS(운영체제)인 "윈도즈3.1영문판"에서 한글로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토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한메한글 포 윈도우"가
개발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메소프트(대표 김성수)가 선보인 이SW프로그램은
영문 "윈도즈3.1"의 모든 기능을 한글로 구현,한글판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해준다.

"한메한글 포 윈도우"는 윈도즈 개발자인 미마이크로소프트(MS)사조차
개발에 나선지 1년이 넘도록 해결하지 못한 영문 "윈도즈3.1"의 한글화를
국내기술로 처리,제작된 SW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MS사는 "윈도즈3.1"만 한글화해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을뿐 이보다
상위버전으로 처리속도와 기능이 강화된 "윈도즈3.1"영문판은 한글화하지
못하고있다.

"한메한글 포 윈도우"는 슈퍼VGA모니터는 물론 한글프린터도 지원하며
고딕 명조 궁서 가을등 4가지의 한글서체및 한자서체를 내장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