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아연괴 석괴등 각종 비철금속류의 출고가격이 국제시세 하락등으로
인하될 전망이다.

2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전기동의 경우 11월 LME(런던금속거래소)평균이
톤당 2천1백57달러로 10월보다 92달러10센트나 떨어져 국내 생산업체인
럭키금속이 현재 톤당 2백16만8천1백원(부가세포함)인 출고하격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또 석괴도 현재의 출고가격인 톤당 6백5만원을 책정할때 적용한
말레이시아시세 5천6백달러에서 71달러가 떨어져 조만간 재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에서 생산되는 아연괴도 LME 11월 평균이 톤당 1천36달러91센트로
전월에 비해 1백31달러11센트가 하락,SHG규격 출고가격 1백18만5천8백원의
인하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상가에서는 이미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