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부실감사 실시로 비난 받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정감사를 자체감사로 대체하겠다며 국회와 국감저지 소동을 빚었던 서
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취소 또는 축소 조정하는 등 부실한 감사
를 실시, 비난을 사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당초 24일 부터 28일까지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위원회
를 제외한 9개 상임위별로 시 산하 국.사업소별 감사를 실시키로 일정을
짜놓았으나 시의원들의 대선관련 활동으로 인해 감사 자체가 변경 또는 취
소되는 등 파행운영이 속출하고 있다.
시의회가 이처럼 감사일정을 취소 또는 축소하게 된 것은 시의원들이 소
속 정당의 지역간담회 등에 연사 또는 강사로 나서게 돼 있는 등 대선관련
활동에 동원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취소 또는 축소 조정하는 등 부실한 감사
를 실시, 비난을 사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당초 24일 부터 28일까지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위원회
를 제외한 9개 상임위별로 시 산하 국.사업소별 감사를 실시키로 일정을
짜놓았으나 시의원들의 대선관련 활동으로 인해 감사 자체가 변경 또는 취
소되는 등 파행운영이 속출하고 있다.
시의회가 이처럼 감사일정을 취소 또는 축소하게 된 것은 시의원들이 소
속 정당의 지역간담회 등에 연사 또는 강사로 나서게 돼 있는 등 대선관련
활동에 동원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