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11.22 00:00
수정1992.11.22 00:00
투자자들이 주문을 낸후 결제대금을 제때에 내지 않아 발생하는 미수금이
크게 줄어들고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1개 증권사들의 미수금은 지난 20일현재
8백92억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기 직전인 13일의 1천9백30억원보다
6일사이에 1천38억원이 줄어들었다.
이같이 미수금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은 최근 주식시장의 조정양상이
뚜렷해 지면서 주가상승기대감이 희석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