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제트여객선사는 부산-시모노세키 사이를 오가는 초고속 페리호
운항을 오는 12월1일부터 중단한다.

이 회사는 18일 지난 91년부터 운항을 시작한후 회사빚이 14억엔에
달해 한-일간 배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162톤급 초고속페리호는 정원 196명으로 부산-시모노세키 구
간을 약 3시간에 운항 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