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국민당 새한국당 당대당 통합합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당과 새한국당 (가칭)은 14일오후 당대당통합에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가진 5차통합협상을 통해 "내각제 개헌"
"공동대표제" "정주영대표의 정치발전기금출연"등을 골자로한 협상안을
확정,16일 공식적인 통합을 선언키로 했다.
양측은 통합후 정대표와 새한국당측대표가 공동대표가 되며 각각 동수의
최고위원으로 구성된 최고위회의를 최고의결기구로 하는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국민당은 곧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공동대표제중심으로 당헌을
개정하는 한편 내각제개헌과 국회의원선거의 중.대선거구제채택등을
공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대표는 이에앞서 광화문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통합되면 명목상
기금을 조성할 것이며 대선이 끝난뒤 2천억원을 정치발전기금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표는 그러나 "당명과 대통령후보문제는 고려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혀 정대표의 대선후보고수에 대해 새한국당측이 양해했음을
시사했다.
양측은 이날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가진 5차통합협상을 통해 "내각제 개헌"
"공동대표제" "정주영대표의 정치발전기금출연"등을 골자로한 협상안을
확정,16일 공식적인 통합을 선언키로 했다.
양측은 통합후 정대표와 새한국당측대표가 공동대표가 되며 각각 동수의
최고위원으로 구성된 최고위회의를 최고의결기구로 하는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국민당은 곧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공동대표제중심으로 당헌을
개정하는 한편 내각제개헌과 국회의원선거의 중.대선거구제채택등을
공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대표는 이에앞서 광화문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통합되면 명목상
기금을 조성할 것이며 대선이 끝난뒤 2천억원을 정치발전기금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표는 그러나 "당명과 대통령후보문제는 고려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혀 정대표의 대선후보고수에 대해 새한국당측이 양해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