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과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증시에 주가조작 내부자거래등 주식불공
정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13일 증권감독원(원장 박종석)은 상장기업 한국전자 미원통상 현대페
인트등 3개사 임원들의 주가조작사실과 한국프랜지 대미실업 청화상공
등 3개사대주주및 임원의 내부자거래를 적발, 관련자 9명과 법인 청화
상공을 주식불공정거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로써 올들어 13일 현재까지 증권당국에 적발된 주식불공정거래는
<> 주가조작 8건 <> 내부자거래 16건 <> 단기매매차익 13건등 모두 37
건에 이르러 작년한햇동안 발생했던 불공정거래(총18건)의 두배를 넘어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