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러시아극동협력위원회합동회의가 17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
룸에서 한.러극동협회(회장 장치혁)주관으로 열려 연해주한국기업공단
조성및 통상 기술합작협력을 위한 논의를 갖는다.

한국측에서 장치혁회장을 비롯한 90여명과 러시아측에서 쿠즈네초프
단장(연해주주지사)등 61명이 참가하는 이 회의에서는 <>나홋카 한.러
협력공단조성을 위한 양측협력방안 <>통상 기술 자원개발 합작분야
에서 한국 러시아극동지역 협력의 구체화방안을 의제로 중점토의한
후 공동성명을 채택할 계획이다.

이회의에서는 또 양국경제인들의 개별접촉을 통해 기계제조 자원개발
산림개발 건설 수산가공 항공수송분야의 합작과 교역을 위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