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12일 출퇴근시간대에 여자승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감안,
오는 12월중 인천-의정부및 수원-의정부 전철구간에 여자승객 보호를 위해
여성전용칸을 설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오는 12월 중에 전수도권전철의 10개 차량 중 2량
을 여성전용칸으로 해 이 두 차량에는 남자승객이 타지 않도록 권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