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민자당총재는 10일 증권업계사장단과 조찬을 가진 것을 시발로
당소속 이동민원상담실 발대식에 참석, 마르티오프 러시아 IMEMO 소장면
담, 장애인돕기 기금마련 자선공연에 참석하는 등 분주한 일정.

김총재는 증권업계사장단과의 조찬에서 "정치가 경제에 부담을 주는 적
자정치는 이제 도움을 주는 흑자정치로 전환돼야 한다"며 증시육성을 위
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 돕기 자선공연은 서석제의원이 주도하고있
는 나라사랑본부청년사업단이 장애인우정클럽과 공동개최한 것으로, 김총
재는 이 모임에서 장애인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보다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