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HP(휴렛팩커드)가 단일CPU(중앙처리장치)를 기준,정보처리속도가
기존제품중 가장 빠른 워크스테이션(WS)의 국내공급에 나섰다.

10일 삼성HP는 미HP가 개발한 아폴로735및 755기종의 경우
1백47스펙마크,1백24밉스,40메가플롭스등 기존제품보다 월등한
정보처리성능을 가져 선마이크로시스템즈 IBM 실리콘그래픽스등의
데스크톱형 WS보다 부동소수점연산은 2배,정수연산은 35%이상 빠르다고
밝혔다.

삼성HP가 이번에 공급에 나선 5종의 WS제품은 슈퍼스칼라 PA-
RISC7100프로세서를 채용,단일CPU에서 이처럼 빠른 정보처리속도를 내도록
개발됐다.

이들 제품은 특히 멀티미디어전자메일과 같은 통신기능을 비롯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미지와 비디오및 팩스등을 하나로
통합해 분산컴퓨팅 환경을 구축할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